에어비앤비의 고객센터 대응의 문제점 + 에어비앤비 이용 팁. [여행-내가 다녀온 나라들.]

에어비앤비의 고객센터 대응의 문제점 + 에어비앤비 이용 팁.


*이 후기는 에어비앤비의 환불정책,
그리고 이 에어비앤비 사이트의 시스템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을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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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이모님과 같이 유럽여행을 갔다왔다. 2주 동안.
프랑스의 파리와 벨기에의 브뤼셀, 위제, 아비뇽과 마르세유를 거치는 긴긴 장정이었는데
이 여행을 하면서 내가 사용한건 에어비앤비의 민박들이었다.



사실, 아무래도 이모님이 나이가 계시고, 깨끗한 현지호텔이 좀더 편하고 깔끔할것 같아서
호텔을 먼저 예약하고 싶었다. 편하니까!
호텔은 체크아웃, 체크인이 명확하고 승강기도 있고, 계속 치워주는 청소부가 있으니까!
그리고 민박보다는 좀더 편하고, 돈을 낸 값만큼 자유롭게 쓸수있기 때문이었다.

(민박은 아무래도 다른사람의 방을 쓰는 것이다보니, 눈치가 보이고
불만사항이 있어도 솔직하게 말을 할수가 없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이모님이 유럽의 민박느낌을 체험하고 싶으셨고,
나도 호텔보다는 조금 저렴한 가격에 민박을 쓸수있어서 에어비앤비를 선택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나도 이모도 여러가지 입지조건을 보고 사진의 상태를 보며 예약을 하게되었다...


문제는 이 에어비앤비의 황당한 환불정책과 후기시스템 때문인데......-_-




(1) 호스트 마음대로 예약이 캔슬된다.

->문제의 민박업소.
호스트의 마음대로 게스트의 예약이 취소된다는건 정말 심각한 문제다...
하지만 에어비앤비는 나몰라라... ☆☆☆우리에겐 만능 쿠폰제도가 있으니까!!☆☆☆



마르세유의 좋은곳에 입지하고 있고, 집도 예쁘고 깔끔해서 빌리기로 했었는데...
돌연 6일전에 갑자기 취소가 되었다.
그것도 에어비앤비 메세지로 취소되었다고 연락이 왔는데...

그때 어플리케이션을 안켰으면 모를뻔했다. -_-
나도 이모님도 기차안에서 엄청나게 당황한...후기를 보니까 나말고 다른 사람은 바로 전날에 캔슬이 되었던듯 하다.
개인채팅창에서 호스트가 말하길,
다른사람이 이중계약이 되어있어서 캔슬이 되었다고 한다.



아니, 이중계약이 되어있으면 우리가 여행오기 전에 미리 말을 하던가!!!!
우리는 한달전부터 예약을 해놨었고, 너무나 깔끔하게 잘 예약이 되어서 당연히 마음을 놓고있었다.

그렇게 파리에서 브뤼셀, 그리고 아비뇽으로 떼제베를 타고 내려오는 와중에 이런 메세지를 본것이다.
숙소가 제대로 잡혀있지 않으면 마음도 불안하고 당황스러운 상황...
더군다나 조금있으면 7월 초라서, 유럽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마르세유로 몰릴텐데...
빈방이 어디 남아있는 곳이 있을까, 이모도 나도 많이 전전긍긍했다.


그래도 다행히 비슷한 곳에 좋은 숙소가 아직 남아있어서 조금 더 비싼값을 치루고 예약할수 있었다.
문제는 이 에어비앤비의 환불 정책인데...
다른 호텔들은, 캔슬이 되면 환불을 해서 카드승인 취소를 하는 방식인데 (VISA의 경우엔)
이 에어비앤비는....카드승인 취소 방식이 아니다. 놀랍게도 승인취소를 안한다!!!


승인 취소나 돈으로 환불하는것 대신에, "쿠폰" 으로 환불한다.
이 쿠폰이 뭐냐면... 한마디로 나중에 에어비앤비로 민박을 또 예약할때 쓸수있는 쿠폰이다.
한마디로 "우리가 낸 숙박비"가 취소가 되어 -> "쿠폰"으로 적립된다는 것이다.

만약 숙박비가 40만원이라면, 40만원이 취소가 되는게 아니라,
"40만원 짜리 쿠폰"이 적립이 되서 나중에 다시 쓸수있는 구조이다.
(더 비싼 민박을 선택했을 경우, 이 쿠폰의 할인율이 좀더 올라가는 구조인듯 하다.)



-왜 내돈인데 돈으로 환불을 못받는 것인가?


-과연 내집처럼 쓸수있는 민박이라는게 세상에 존재할까? -_-? 갔다오고서 들수밖에 없는 의문.



에어비앤비 후기를 보니, 숙박취소애 대한 환불때문에 골머리를 앓은 분들이 많은것 같다.
최소한 숙박비를 환불받는데 한달정도는 걸리는 듯...

간단하게 카드 승인취소만 하면 되는데, 그것도 우리의 문제가 아니라 Host의 문제로 취소된 건데,
왜 자동으로 환불이 되질 않는걸까?
난 정말 그 이유를 모르겠다. -_-
아직까지 호텔만한 제대로된 환불&결제시스템을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밖에는...


에어비앤비는 Host 들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구조로 되어있다.
물론 자기네들 사정으로 예약취소를 하면 패널티가 있다.
100달러가량의 벌금, 당분간 게스트를 유치할수 없는 패널티 등등.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게스트를 받는다는 이유로 숙박 6일전에 갑자기 취소되면
12시간 비행을 하고 낮선나라에 도착한 우리들은 정말 갈곳이 없다. -_-
유럽이 3G가 빵빵하게 터져서 인터넷이 잘 되는것도 아니고...
낮선 오지땅에서 이런일이 벌어지면 대체 어떻게 해야되는 걸까?


이런 점에 대해서는 에어비앤비는 철저한 중개자일 뿐이다.
호텔의 경우에는 일어날 수가 없는 일이고, 예약취소가 호텔측의 사정으로 생기게 되면 대개 환불을 해준다.
즉 호텔 = HOST 이므로 이 부분에 대해서 확실하게 호텔이 책임을 져야 된다.


하지만 에어비앤비는, 민박업자 HOST와 여행자 GUEST 의 중개업자일 뿐이다.
이 사이에서 수수료를 받고 운영하는 중개업 회사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호스트와 게스트간에 벌어지는 이런 예약취소나...분쟁에 대해서
에어비앤비는 너무나 소극적인 행동을 취하는것 같다.

특히 이런 대책없는 예약 취소같은 경우엔, 아예 취소가 안되게끔 못을 박아야
우리같은 피해자가 더 나오지 않는것 아닐까.


우리가 꼼꼼히 리뷰를 살피고, 어렵고 힘들게 예약한 숙소를
왜 힘들게 여행하서 갑자기 취소를 당해야만 하는걸까. (이것도 한번이 아니라 두번째다..)
왜 Guest 를 배려하는 구조로 되어있지 않느냐- 이말이다.

이부분에선 에어비앤비는 철저하게 Host 중심이다.




(2) 후기가 동시에 공개되는 구조. 그리고 내 후기인데도 고쳐쓸수 없는 후기.


-후기가 동시에 공개되는 구조.


가장 독특하면서도 황당한 시스템인데,
에어비앤비에서는 숙소에 대한 후기를 host와 guest가 같이 공개하는 구조이다.
한마디로 서로 후기를 작성하는 구조.
호스트와 게스트를 같이 평가한다는 점에서 서로 입장이 대등하다고 할수 있는데...


문제는 서로 후기를 동시에 못본다는 점이다.
그쪽이 대체 무슨 이유에서인지 악평을 해도, 나는 그것도 모르고 그 숙소의 좋은 점만 쓸수도 있고
반대로 나는 상대방에게 불만이 있어서 좋지않은 평을 써도, 상대방은 그것도 모르고 좋은 평만 쓸수 있는것이다.

가장 문제가 되는건 이게 공개가 서로 되서 아예 '수정'이나 '삭제'도 못한다는 거다.
서로에 대한 공정성을 지킨다는 취지에서는 좋은 시스템이다.
하지만, 몇시간이 지나면 아예 내가 쓴 글임에도 불구하고 
"수정"도 "삭제"도 못한다는건 엄청나게 답답한 일이다. 아니 왜 안돼? 내가 쓴 글인데????


숙소에 대한 평, 혹은 게스트에 대한 평은 시간이 지나면서 오해가 있거나 충분히 달라질수 있다.
그렇지만 그저 몇시간이 지나면 아예 못박혀서 그 숙소, 혹은 그 게스트에 대한 얼굴이 되어버린다는 것.
고칠수도 삭제할수도 없다는것, "내가 쓴 글에 대한 권리"가 없다는것.
그건 분명 좋지않은 일이다.



-후기임에도 불구하고, 솔직하게 적을수 없는 후기


이건 약간 다른문제인데... 위에 상황과는 또 반대로,
공개적으로 되는 후기이다 보니, 오히려 좋지않은 부분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평을 할수가 없다.;;;
이건 sns와 비슷한 구조를 갖고있는 에어비앤비의 후기정책 때문인데...
서로 게스트와 호스트가 맘 상할까봐 좋은 평만 남기고, 나쁜 정보는 숨길수가 있다.


차라리 에어비앤비에 익명으로 평을 남기거나 별점을 매기는 식으로 한다면,
서로에 대한 익명성을 지키면서 호스트와 게스트, 둘다 서로 부족한 점을 개선하고 발전할수 있을텐데...
여러모로 공개 채점방식은 완벽하지 않은 시스템인것 같다.
(난 이것때문에 여행후에 여러모로 마음고생을 했다 -_-;; 아 생각하기도 싫어.)



(3) 게스트가 완벽하게 불리하게 되어있는 구조.


-여기까지 보면 에어비앤비의 시스템이 굉장히 융통성이 없게 짜여져있다...는걸 알수있다.

호스트의 사정으로 취소되었는데도 승인취소가 안되고 쿠폰으로 환불되는 형식,
숙소와 게스트에 대한 평을 동시에 작성해서 올려야 공개가 되며, 수정도 심지어 삭제도 안된다는 점.
호스트와의 갈등에서 에어비앤비는 수수료만 받을뿐 아무런 중재도 안한다는 점...


이에 대해 항의하려고 해도 고객센터는 네이버의 고객센터처럼... 항목을 찾아보는 형식으로만 되어있고
직통으로 불만사항을 접수하는 접수센터가 없다.

예전에 네이버 관련 문제때문에 신고접수를 하려고 했는데,
접수센터가 지방에 있어서 (...) 지하철타고 한참 내려가야 됬다.


대형포털 사이트라서 그런 근거없는 자부심이 있어서 그런가.... 니들 불만사항은 메뉴얼대로 참고해.
메뉴얼대로 안되면 알아서 하던가- 이런 거만한 느낌이 들어서 정말 별로였다.
에어비앤비도, 고객의 불만사항을 제대로 접수하고 고치려는 노력이 별로 안보인다.


-한국지사 고객센터라고 나온 번호로 전화를 하면, (080 822 0230 )
처음에는 상담직원과 연결되고 있으니 잠시만 기다리라는 메세지가 나온다


그리고 또 이윽고, 정말 애매모호하고 황당한 메세지가 또 들린다.
에어비앤비에 표시된 번호를 입력하고, 우물정자를 눌러주세요- 라고...


대체 이 "에어비앤비에 표시된 번호"라는 건 또 뭐고,
이 표시된 번호로 우물정자를 누르면 연결되는 곳은 또 어디라는 말인가???????

차라리 그럴거면 상담직원과 연결될거라는 메세지는 하질 말던가!!!
정말 황당한 대응방식이다.


-에어비앤비 사이트의 전화상담 번호.... 국내로 걸면 정말 저런메세지만 나오고 끝난다.
실질적인 도움이 안될거면 저런 번호는 왜 만들어놓은 것인지.



-에어비앤비의 고객센터가 이런식이니,
당연히 에어비앤비를 통해 숙박한 숙박업소에 문제가 생겨도 전화로 마땅히 따질 곳이 없다.

(해외지사 번호도 있지만 +82 2 6022 2499
여긴 대놓고 발신자 부담이라고 되어있으니..누가 전화하겠나.)


입지가 튼튼하고 고객과 소통이 잘되는 회사는, 고객의 의견을 잘 들을 준비가 되어있다.
에어비앤비는 신생회사라 그런걸까. 아니면 유독 한국지사가 이런건지...
저엉말 고객센터의 대응방식이 개판이라는 생각이 든다.... 환불은 정말! 정말 마음에 들지 않았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숙박비를 쿠폰으로 돌려주다니.. 대체 이걸 생각해낸 사람은 대체 누구야?



+++

어쨌든 여러가지 이유로 입국후에 고생하고 있다.

혹여 현지의 숙박을 경험하고 싶다는 이유로 난생 처음 해외여행을 계획하면서
에어비앤비를 이용하려고 하는 사람들이나...
에어비앤비가 괜찮은 곳일까? 안전한 곳일까? 의심을 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좋은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다.


에어비앤비에서 좋은 host를 만나 아주 좋은 곳에서 호텔처럼 깔끔하게 묵은 적도 있었다.
하지만 승강기도 아무것도 없는 아파트에서 캐리어를 질질 끌고 올라가서
4,5평만한 아주 비좁은 방에서, 화장실도 거실도 매일 눈치보고 써야만 했던 곳도 있었다. -_-



돈을 낸 만큼 서비스를 받으며, 왕처럼 당당하게 지내고 싶다면
2성이든 3성이든 "무조건 호텔"을 추천하고 싶다.

호텔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아무리 낡더라도 승강기는 갖고 있는게 대부분이니까...


대부분의 에어비앤비 숙소들은 자신의 숙소를 이야기할때, 단점같은건 절대로 적지 않는다.
아무리 4,5층 심지어 아파트 꼭대기에 위치하고 있더라도,
화장실이 비좁고 통로가 무척 좁아도, 지붕이 매우 낮아 통행이 불편하더라도.
그런 단점이 되는 부분들은 절대로 적지 않기때문에....
사진처럼 cozy한 방을 원했다가 기대에 못미쳐서 굉장히 불편을 겪을 가능성이 많다. 'ㅅ'



그리고 보안면에서도 민박보다는 호텔이 훨씬 낫다.
아무리 호스트가 잘 인증된 베스트 호스트라도, 에어비앤비의 민박들은 개인이 운영하는 "개인 사업"이다.
개인의 신용은 외국인인 우리가 어떻게 확인할 방법이 없는것이다.
특히 혼자 머무는 여성들은, 가능하면 민박보다는 "호텔"을 사용할것을 권하고싶다.


이상 에어비앤비에 대한 개인적인 평이었습니다~ 'ㅅ'


++

아참, 정말 황당하고 당황스러웠던 민박집 이야기.


여기 에어비앤비에 대해 적었던것처럼 서로 후기를 남길수 있는데,
내가 묵은 집은 승강기가 없고, 매우 낡은 집이었다.
호스트가 불어만 쓸수 있어서 커뮤니테이션적인 부분에서만 4점을 주고 딴건 5점을 줬는데....

나중에 입국하고 나서, 자기가 내 리뷰때문에 베스트 호스트에서 떨어졌다면서
빨리 리뷰를 고쳐쓰라는 둥, 엄청나게 내게 화를 낸적이 있었다. 정말 당황스러웠다...
생전 "리뷰"를 고쳐 쓰라고 하는 명령도 처음 받아봤고,
그런식으로 '숙박 서비스업'을 한다는 사람이 그런식으로 입국하자마자 갑질하는건 더더욱 처음이었다.


아니, 본인이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스스로 고쳐서 해결하면 되는것 아닌가.;;;;
왜 그걸 게스트에게 떠넘기면서 그게 다 게스트 문제라고 비난하냔 말이다. 괴씸한 일이다.
엄연히 게스트도 돈을 호스트에게 지불하고,
그 삐걱거리는 좁고 춥고 불편한 방에 매일밤 몸을 뉘이면서 힘들게 생활한 사람인데;;
호스트의 그 갑질에 너무 어이가 없고 황당했다.



덧글

  • 라비안로즈 2015/07/16 07:05 # 답글

    에어비앤비 이용하는 사람이고 콜센터에도 전화 많이 해본 사람인데요... 음.. 콜센터가 한국시각 아침 9시에서 오후 6시까지밖에 운영이 안되더라구요... 어떤 코드 어쩌고저쩌고 라는 메시지가 나옴 아마 근무시간이 아니라서 그럴꺼예요. 전 콜센터 너무 잘 이용했었거든요.

    근데 정말 황당하셨겠어요..ㅡㅡ 그 호스트 뭔가요... 어이없네요..
  • 윌버 2015/07/17 04:44 #

    그렇군요. 근데 저도 오후에 전화를 걸었는데 ...저런 메세지가 뜨는건 대체 왜일까요 orz 제 전화기가 이상한건가..
    콜센터를 잘 이용하셨다는 말씀 듣고 용기가 나네요. 나중에 다시한번 전화해봐야겠어요!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
  • 낮술먹은 얼음정령 2015/07/16 09:07 # 답글

    에어비앤비 만큼 문제있는 곳이 바로 한인민박이죠. 이번에 런던으로 휴가 갔다 제대로 피해보고 왔다는. 앞으론 호텔만 이용하는게 젤 속 편할것 같아요
  • 윌버 2015/07/17 04:46 #

    안녕하세요. 한인민박....진짜 말도 많고 탈도 많죠. 그래서 일부러 한인민박말고 현지민박한건데...이것도 함정이 있었더라는 ^^;;
    그 도미토리룸에서 침대 6-8개 있는 방에서 웅크리고 자는건 정말...고행인것 같아요. 호텔이 제일 속편하죠!
  • 레몬쿠키 2015/07/16 09:17 # 답글

    에어비앤비 한국에서도 이용하려고 몇번 시도했었는데, 이중으로 다른데서 이미 예약이됐다면서 취소만 두번 당했었어요. 한국숙소를 예약해서 그런가 카드승인도 바로 취소가 되긴하더라고요. 근데 그이후 여기는 앞으로 숙소 구할때 제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인터페이스가 너무 불편하고, 개인운영이다보니 통제도 잘안되는듯 했고요.해외여행은 특히 숙소정하고 아니고가 민감한데 일방적으로 취소 당하셨을때 마음고생이 많으셨겠어요ㅠ
  • 윌버 2015/07/17 04:48 #

    안녕하세요 레몬쿠키님-
    맞아요 일방적으로 취소당하면...타지에서 그러면...그것도 성수기에 취소당하면 진짜 여행객은 어디 갈데도 없습니다 ㅠㅠㅠ
    왜 이런식으로 호스트가 일방적으로 취소할수 있게 시스템화했는지 알수가 없어요. 게스트는 호구일 뿐인가...
    그래도 카드승인이 바로 취소가 되서 잘 해결되셔서 다행입니다! 전...그냥 알수없는 쿠폰을 주더군요 ㅋㅋㅋㅋ 에어비앤비 한정으로만 쓸수있는...에라이~
  • 아이리스 2015/07/20 05:32 # 답글

    고생하십니다ㅠㅠ 여행은 역시 호텔이 좋은 것 같아요. 혼자 하는 여행이라면 몰라도...민박이나 호스텔은 리스크가 너무 커요ㅠㅠ 저두 지난 겨울 유럽 다녀오면서 에어비앤비는 검색해 보다가 비싸기는 비싸고 제대로 된 숙소 정보는 알기가 어려워서+평이 안 좋은 게 꽤 보여서 패스했어요. 그날 그곳에 가서 바로 예약하고 직거래하는게 민박의 묘미지, 에어비앤비는 진짜 아닌듯 해요. (그런 의미에서 호텔 중개업체인 호텔스닷컴도 사실 좀 별로...)
  • 윌버 2015/07/21 22:53 #

    안녕하세요 아이리스님-
    네 역시 어른분들과 같이하는 여행은 단연 호텔이 좋은것같습니다 ㅠㅠㅠ 사실 혼자서 하는 여행도 유럽..특히 파리의 시궁창같은 치안(...)을 생각하면 호텔이 좀 낫죠. 민박을 예약하면서 더러는 연락이 끊겨서 예약을 못한적도 있었고, 방은 너무나 좋은데 모두 남자들이 운영하는 곳이라 가기가 꺼려지는 곳도 있었습니다. 현지어가 잘 되면 현지에서 예약하는게 최고인데 아무래도... 숙박은 모두 정해놓고 오는게 마음이 편하죠 :3 호텔스 닷컴도 말이 많더라구요 수군수군..
  • 도와주세요 2015/07/28 03:16 # 삭제 답글

    에어비앤비를 통해서 예약한지 4일정도 됐어요. 9만원에 8월31일-9월4일 이렇게 해서 위치랑 방이 괜찮은데가 올라왔길래 얼른 결제했어요 그런데 갑자기 오늘 새벽에 자기가 에어비엔비 처음 이용해서 잘못 설정했다고 예약변경 메세지를 날리는데 9만원에서 27만원으로 펄쩍 뛰는거에요. 심지어 방도 바뀜. 아 진짜 새벽에 어처구니가 없어서... 그래서 호스트한테 뭔일이냐고 당황스럽다고 하니까 할말없다고만함 ㅡㅡ 저 이거 추가금 18만원 결제 안하면 방 새로 다시잡아야 하는거잖아요 ... 그동안 봐둔곳 다 예약됐는데... 아 진짜 너무 어처구니 없어서 일단 내일 고객센터 전화해서 따질건데요 ㅜㅜ 대학생인데 친구들이랑 일본 여행가는거라 숙소는 최대한 저렴하게 잡아야해서 금액을 늘릴수가 없어요... 진짜 그지역 맛집 산책로 다 봐두고 애들끼리 여기가서 이렇게 놀자하고 다 짜놨는데 하루아침에 숙소 잃고 기분까지 잡치게 생겼어요. 솔직히 호스트가 잘못 설정해서 저희한테 피해준건데 책임져야하지 않나요?? 그가격이였음 처음부터 다른곳이랑 계약했죠. 아 저 어떻게 해야하나요... 보상은 받을수 있을까요 ㅜㅜㅜ 아 짜증나 억울해 ㅜㅜㅜ
  • 윌버 2015/08/02 20:08 #

    도와주세요님 안녕하세요-
    아이고 속상하셨겠어요 ㅠㅠ 지금 잘 해결되셨는지 모르지만 진짜 그 호스트 정말황당하네요...아마 성수기라서 갑자기 가격을 올린것같은데 9만원에서 27만원이면 진짜 날강도네요;;; 이건 진짜 신고해야되는것 같은데..

    요즘 성수기라서 에어비앤비에도 좋은 숙소는 이미 예약이 꽉차있을거에요. 에어비앤비 말고 호텔닷컴이나... 좀 비싸더라도 호텔을을 이용하시길 권해드려요. 저가호텔은 찾아보면 아직 자리가 남아있는곳이 있을거에요. 에어비앤비가 저렴한 장점은 있는데 호스트가 이런식으로 진상떨때에는 아무런 대책이 진짜...없습니다...
    어쨌든 필요한 자료들 다 스샷으로 캡쳐하시고, 일단 다른 호텔을 잡아서 거기서 이용하세요. 지금있는 곳은 취소하시는게 제일 좋을것 같아요 어차피 이런 사단이 났는데...;; 편하게 묵으실수 있을것 같지도 않고요...에어비앤비에 강력하게 항의해 보세요!
  • Jenis 2015/08/04 16:16 # 삭제 답글

    저 역시 너무 황당한 일을 격어서 지금 에어비앤비 고소해야하나 생각하고있어요
    작년 밀라노 여행가기전에 슬로베니아에서 밀라노 숙소검색하다가 미쿡 친구가 에어비앤비 얘기해서 처음으로 검색해봤는데
    금액 노출 설정은 파운드로 했는데 몇몇군데는 한화로 나오는거예요. 콤마없이-_- 2만원인줄 알고 덥석 좋아라 결재했더니 60마넌이 넘는 금액이 청구되었네요.
    그때부터 에어비앤비와의 악연이 시작된건지 전액 환불이 아닌 50% 환불해주구선 쿠폰으로 보상해준다고 주더니 (거의 6개월만에 쿠폰 받았네요-_-)
    그 쿠폰으로 다시 여행갈려고 오키나와 검색하는데 호스트 컨택할려고 셋팅한게 핸드폰에서 바로 결제가 된거예요!!!
    근데 3박 4일인데 기본 방 가격은 18만원댄데 청소비 9만원가량 붙고,, 총 결제가 130만원이 넘게나오는경우는 뭘까요? 하하

    에어비앤비 정책도 없고 콜센터 서비스는 화를 더 부르고,,, 여행때마다 이렇게 문제가 많아서 작년부터 유럽여행할때마다 미치고 팔짝 뛸 정도로 목 잡고 쓰러질꺼같더니,, 이번 11월 오키나와 여행갈껏도 벌써 문제의 전초전을 불러주네요... 하....
    콜센터 사람은 같은말을 무한반복하더니 몇번 물어보냐고 소리지르니까 전화를 끊어버리네요 ㅋㅋㅋ

    지금 심각하게 변호사한테 갈라고 인터넷 검색하다가 이 페이지 보구선,,, 살짝 끄적여봐요..... 이런 에어비앤비 같은 =0=
  • 윌버 2015/08/05 03:30 #

    안녕하세요 제니스님- 에어비앤비로 피보신분들이 여럿 있으시네요 9_9..
    전 앱과 pc에서 모두 한화로 나와서 다른 화폐단위랑 헷갈리거나 그러진 않았는데.... 진짜 황당하시겠네요;; 게다가 50퍼센트 환불...전 그나마 백퍼센트 쿠폰으로 환불(?)받아서 바로 다른숙소로 결제했는데 진짜 속터지셨겠네요. 환불 제대로 안되면 짜증나죠..

    청소비의 경우엔 저도 1박당 얼마씩 계산했었어요- 청소비 받는곳도 있고 아닌곳도 있더라구요. 근데 오키나와 민박이 1박에 18만원이라는 것에 좀 충격이... ;;;; 이정도면 호텔가격인데요??? 주로 저렴하고 넓은 방을 쓰려고 민박쓰는 경우가 많은데 이건 너무 비싼것같아요. 마르세유나 파리에서도 민박들은 8~10만원으로 훨씬 저렴했었는데;;;(6-7월 기준) 차라리 중저가 호텔을 이용하시는게 서비스면에서도 훨씬 좋을것같아요. 에어비앤비 고객센터는....아시다시피 워낙 혹평이라서 저도 기대를 접었습니다 하하ㅠㅜ

  • 별한 2015/11/21 02:49 # 삭제 답글

    정말 정말 유용한 후기네요.. 저는 이번이 첫 해외여행이라 숙박은 에어비앤비로만 해결하려고 했는데요.. 사용법을 잘 몰라서 검색 중이었는데 그냥 맘 편하게 호텔로 가는 게 나을 것 같네요..^^ 정말 큰 도움이 됐습니다..
    근데 궁금한 게 있는데요.. 에어비앤비에서 호스트가 걸어 놓은 보증금도 돌려 받을 때 카드승인 취소가 아니고 쿠폰으로 돌려줄까요? 위치랑 시설, 가격은 맘에 드는데 보증금이 100달러 걸려있어서 망설여지더라고요.. 뭐 아무튼 에어비앤비 안 쓰기로 지금 마음 굳혔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윌버 2016/04/02 23:12 #

    안녕하세요! 너무너무 확인이 늦어서...orz 죄송합니다 에고 바빠서 블로그를 방치했더니...이미 여행 갔다오셨겠네요.
    후기가 큰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에요! 앞으로도 이런 컴플레인은 자주자주 블로그에 기록으로 남겨야겠어요 ^^
    100달러면 12만원? 정도 되는것 같은데 ...저같은 경우는 취소를 하진 않아서 보증금을 어떻게 돌려받는진 잘 모르겠어요.
    근데 아마도 쿠폰으로...할 가능성이 클것 같아요. 숙박일 몇일 전까지 취소하면 승인취소로 해준다던지 하는 규정이 있지 않을까요? 잘 몰라서 정확하진 않은 ㅜㅜㅜㅠ저도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 아미 2016/02/09 11:12 # 삭제 답글

    안녕하세요 윌버님
    제가 4월에 일본 오사카에 3박4일 숙소를
    에어비앤비를 통하여 예약을 하였습니다
    4월에 벚꽃축제 기간에 가는거라 미리 괜찬은곳이있길래
    서둘러 예약을 해두었는데요
    얼마전 카드 이용내역을 조회해보니
    해외이용건으로 에어비앤비에서 결제된것이 있는데
    오사카 숙박요금이랑 금액은 같은데
    이용국가가 홍콩으로 나옵니다
    그래서 호스트에게 물어보니 호스트쪽에선
    아직 결제가 되지않았을거라고 그분들도 모르겠다고
    그러는데 이건 대체 어디에서 물어봐야하는건가요 ㅠㅠ
    이래저래 찾아보다가 윌버님 글을 발견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을수있을까해서 여쭤봅니다 ㅜㅜ
  • 윌버 2016/04/02 23:16 #

    안녕하세요 아미님-
    ???? 아니 오사카에 가시는데 왜 홍콩으로 결제가?????? 확인 안하셨으면 큰일날 뻔했네요 ㅠㅠㅠㅠ
    강하게 항의하셔서 결제금액 다 돌려받으셔야 되지 않을까요... 아니면 카드사에 문의하셔서 이야기하시는것이 나을것 같아요.
    어쩌면 카드사 실수일수도 있으니까요. 저도 에어비앤비 직원이 아니라서 잘 모르겠네요 ㅠㅠㅠ
    에어비앤비 때문에 피본 분들이 이렇게 많으실줄은 저도 포스팅 쓰고나서야 알았네요.. 간간히 검색해서 오시는분들이 계속 계시는데 애어비앤비 아직도 정신 못차린것 같아서 속상합니다 ;_; 잘 해결되셨으면 좋겠어요!
  • tk 2016/06/01 12:06 # 삭제 답글

    호스트의 요청으로 예약이 취소되어 환불을 받아야 하는 건임.
    영수증 상으로는 에어비엔비가 열흘전에 환불완료되었다고 하나, 신용카드 조회해보면 아직 환불금이 처리되지 않고 있습니다..
    에어비엔비에 수차례 피드백을 통해 연락해도 감감 무소식이고...
    에어비엔비 정말 믿을 수 있는 곳인지...
    아직 에어비엔비 이용하지 않으신 분은 이용하지 않는 것이 나을 듯하네요.
  • goddls 2017/03/28 15:05 # 삭제 답글

    지나가던 행인 입니다. 저도 보다가 황당한 일 많이 겪어서 글 남깁니다.
    유럽여행 갈 때 에어비엔비 이용할려고 이것저것 알아보고 예약하려는데 즉시예약 아닌 것은 거의 대부분 예약 안되구요, 즉시예약도 취소해서 가격 올리는 수법?을 쓰더라구요. 또 그게
  • goddls 2017/03/28 15:09 # 삭제

    지나가던 행인 입니다. 저도 보다가 황당한 일 많이 겪어서 글 남깁니다.
    유럽여행 갈 때 에어비엔비 이용할려고 이것저것 알아보고 예약하려는데 즉시예약 아닌 것은 거의 대부분 예약 거절 당하구요 (인종차별인가), 즉시예약도 취소해서 가격 올리는 수법?을 쓰더라구요.
    또 정말 주의해야 할 것은 신용카드 쓸 때 입니다.
    제가 유럽여행 갔다오고 난 후 신용카드 계정이 도난당해서 천만원이 넘는 금액이 에어비엔비를 통해서 결제됬구요 (계정이 해킹 당한 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글 보다가 보니 에이비엔비 계정 자체가 해킹당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최근에 다시 로그인 할려니깐 로그인도 안되고 서포트센터로 메일 보내라고만 나오고 메일 보냈더니 답변도 없네요.

    전화해볼려구요. 어이가 없어서 아무튼 조심하셔야 합니다. 저는 그래서 맘 편하게 booking.com 이용했습니다.
  • jang 2017/10/15 22:29 # 삭제 답글

    유럽여행하다가 2017. 10. 12. 귀국했습니다.
    에어앤비의 단점은 위에서 든 것은 물론이고, 또 여러가지 문제가 많습니다.
    1. 예약하기 전에는 위치가 대략적으로 표시되어 있어서, 실제로 예약하고자 했던 곳에서 40키로미터 이상의 먼거리에 위치한 경우가 대부분임.
    2. 예약하려면 호스트의 승락이 있어야 하는데, 너무 응답이 느리거나 거부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필요 이상의 시간과 노력이 낭비됨.
    3. 사진과 실제 상황은 너무 다르므로, 가격으로 품질이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호스트의 양심에 의존될 수 밖에 없고, 시설이 너무 조잡하고 불길한 곳이 있음.
    4, 소비자의 불편이나 분젱을 게스트와 호스트간의 관계로 치부하고, 에어앤비는 중재조차 하지 않는 형태임
  • 1 2017/11/12 11:01 # 삭제 답글

    그 삐걱거리는 집이 싸니까 가놓고 불평불만……한국인종특이다 그리고 애초에 수퍼호스트집으로가면 예약취소될일은 99프로 없다 유럽까지가서 싼맛에 갓으면서 호텔대우받으려는게웃긴다 . 애초에 왕대접받소싶으면 4배는 비싼 호텔로 가라
  • 이용자 2019/09/10 09:46 # 삭제 답글

    에어비앤비 한국상담직원들의 무식한 모르쇠 상담도 상당히 심각합니다.
    아고다의 경우는 달러결제시, 원화결제시 차이점을 상세히 안내해주고 원화로 잘못결제될경우 사후조치도 상당히 철저합니다.
    반면에 에어비앤비 상담사는 무조건 카드사로 문의하라. 에어비앤비는 청구비행만 받을뿐이다란 말로 무식한 상담만 앵무새처럼 하고 있습니다.
    직원불만 사항을 제출할 곳도 없습니다. 도움말에 피드백부분에 적으면 다시 그 직원이 앵무새처럼 답변을 해댑니다.
    여기는 업무개선이 될만한 사이트가 될수없다는걸 이런 시스템에서 볼수가 있습니다.
    에어비앤비같은 사이트는 이용자에게 철저히 불리한 조건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없어져야 마땅한 곳이고, 필요하다면 문제가 생기더라도 이용자가 모두 껴안고 갈생각을 하셔야 한다는 점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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